여느 때와 다름없이
인스타 눈팅중...

출처 - 스팅어 포럼
오.. 이쁘다 하던 중
자꾸 눈에 들어오는 무언가

저게 뭐지...?
찾아보니 해외에서는 립 스포일러 정도의 가벼운 튜닝으로
많이들 달고 다니더라..
제조사는 'VELOSSA TECH'
포드 포커스, 피에스타, 머스탱 등
흡기 효율 향상을 위한 파츠를 제작, 판매하고 있다.

G70, 스팅어, 아반떼 스포츠 전용도 제작한다.
인스타에서 처음 보고 나서 블로그를 찾아보다가,
국내에 수입해서 판매 장착하는 업체가 있었지만
문의를 해보니, 직구로 하면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았다.

벨로사테크 홈페이지에 들어오니
차량 제조사별로 항목이 나뉘어 있고
구매하려던 스팅어용 가격은 이렇다.
작성일 기준
3.3용 249달러(약 27만 원)
2.0용 169달러(약 18만 원)

구매 시 차량에 장착되는 바디의 색과
빅마우스의 립부분인 플레어의
색상을 커스터마이징 해서 구매할 수 있다.
주문 시 기본 적용되는 사항이라 추가금은 없다.

이런 그림을 원했기에 바디 검정에
플레어 레드로 결정했다.
배송 기간은 약 한 달.
커스터 마이징이 기본사항이라
주문 후 제작에 들어가기에 요즘 직구처럼
빠르지는 않다.

도착 당시 내가 블로그 할 줄은 몰랐기에 사진이 영..

포장은 꼼꼼하게 되어있다.
왜인지 케이블 타이도 같이 온다.

순정 흡기 도풍판 자리 연결부

주문표를 같이 보내준다.
아래 메모난에 'PASSENGER'라고 쓰여있는데
2.0 순정 흡기가 조수석 쪽에 있기 때문
이 내용은 아래에서 다시 언급하겠다.

앞으로 이렇게 장착될 예정이다.
2.0은 흡기가 조수석 방향으로 하나만 나있어서
2.0 전용은 조수석 한 개로 만 구성되어 있다.

장착하고 나면 이런 느낌..
뭔가 한쪽만 달려있으니 기분이 영 좋지 않다.
처음 국내 판매 중인 업체에 문의했을 때
2.0에는 3.3전용이 장착이 안된다 해서 2.0용을 구매를 했다.

그런데 웬걸..?

2.0에도 3.3과 똑같이 흡기 도풍판 자리가 있음...
결국 본사에 문의해서 조수석은 이미 가지고 있으니
운전석을 보내달라고 2.0용을 또 주문했다.
빅마우스 구매 생각이 있는 분들은 3.3용으로 구매하는 게
무조건 이득이니 참고하기 바란다!!

이렇게 깔맞춤 하는 것도 이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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