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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첫차 이야기

[TUNIST]스팅어 2.0 터빈업 커스텀 가변배기

by 바가지헬멧 2020. 11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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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3076에 지금 배기는 너무 작다'

작업 끝난 후 실장님의 말

 

터빈업 작업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바로 느껴지는 불편함,

눈을 찌푸리게 만드는 지저분한 소리,

작은 배기 파이로 인한 늦은 스풀업...

일상 영역에서는 힘을 못써서 오르막에서는

기어가 1,2단은 막 내려간다..

 

결국 2주 뒤 바로 안산행... ㅋ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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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업 전 (GT-9 배기)

정말 모든 게 만족스러웠던 RES 코리아의 GT-9 배기

배압도 잘 맞았고, 전자식 가변 ON/OFF, 이쁜 리모컨

무엇보다 소리가 과하지도 않고 너무 좋았다...

시내에서도 눈치 안 보고 잘 타고 다녔는데 ㅜㅜ

보내기 아쉬움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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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으로만 보던 튜니스트 가변 배기

메인텍 배기 사용할 때 진공식이 썩 맘에 들지 않아서

이번에도 전자식 밸브 선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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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낌이 전자식 밸브는 포트 생김새도 비슷하고..?

같은 제조사 제품을 쓰는 게 아닌가 싶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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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T-9 중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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튜니스트 중통

기존 GT-9 배기 라인의 정확한 치수는 모르겠으나

아래 사진과 비교해보면 정말 작다.

터빈 사이즈를 감안해서 이번 배기 라인은 76파이로 제작,

담뱃갑이 쏙 들어가는 크기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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굴뚝처럼 연기 모락모락 피워주시고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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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바라까지 깔끔하게 장착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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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성!

뭐든지 새것이 좋은 것이야...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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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T-9 리모컨에 비하면 많이 밋밋하지만

쓰다 보니 편한 단출한 리모컨.

 

 

 

 

비록 2.0 4기통 배기음이지만 파이 수를 키워놨더니

울리는 소리가 더 커졌다.

GT-9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소리였다면,

이번 커스텀 배기는 뭔가 걸걸하면서 우렁찬 소리!

 

먼저 이번 배기 작업은 배기 소리 나 음색보다

터빈업 이후 늦은 스풀업에 초점을 두고 작업을 하다 보니

2.0이라는 배기량에 맞지 않는 큰 배기 라인을 사용했다.

(순정 차량에 맞는 배기와는 소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~!)

 

배기 작업 이후 2500rpm 부근에서 부스트가 걸리기 시작했었는데

배기를 뻥 뚫어주고 나니 1500rpm 이면 부스트가 걸린다.

부스트 상승 곡선도 안정적이고 부드러워졌다.

뭔가 비염수술 한 기분??ㅋㅋ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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